수능 전, 꼭 해야 할 다섯 가지




수능 마무리 학습전략과 컨디션 조절법

 

2015학년도 수능이 열흘도 채 남지 않았다. 지금부터는 실제 수능을 치르는 것과 같이 수능 시간표에 맞춰 공부하고 생활하면서 최종 리허설을 시작해야 한다. 메가스터디와 함께 수능대박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다섯 가지를 알아보자.

 

1. 6월, 9월 모의평가 재점검

지금까지 치렀던 모의고사 중에서도 평가원 주관의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황금 같은 자료다. 따라서 지난 6월, 9월에 치러진 모의평가 기출문제를 다시 한번 풀어보고 틀린 문항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개념을 정리해둘 필요가 있다. 특히 두 번의 모의평가에서 모두 출제된 유형이나 새롭게 등장한 유형은 수능에서도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니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2. 실전감각 익히기

실제 수능 시험을 치르는 것과 같은 환경을 조성하여 실전감각을 높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제한된 시간 내에 문제풀이, 검토, 답안 마킹까지 모두 끝낼 수 있도록 여러 번 연습해 자신만의 시간 활용법을 완성하도록 하자. 하지만 철저히 대비해도 수능 시험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돌발상황이 발생할 것을 염두하고 실제 수능 시험 시간보다 10분 정도 짧게 시간을 정해놓고 연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수능 시험은 혼자 치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소음에 익숙해져야 한다. 평소 조용한 곳에서 혼자 공부하다 보면 다른 사람의 시험지 넘기는 소리, 연필 소리나 옆 사람의 움직임에도 민감해질 수 있으므로 남은 기간 동안이라도 시험장의 환경과 가장 유사한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3. 실제 수능과 같은 생활하기

수능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려면 실제 수능일과 같은 패턴으로 생활해 생체리듬을 수능시험 시간에 맞추는 것이 좋다. 이를테면 수능 시험시간 대에 맞춰 각 영역을 공부하는 식이다. 특히 기상 후 두뇌가 활성화되기까지 약 2시간이 걸리므로 수능 1교시인 8시 40분에 두뇌가 활성화되려면 늦어도 오전 6시 반 정도에는 잠에서 깨어야 한다.

 

4. 적절한 수면 시간 유지

남은 기간 동안 기존에 해왔던 것보다 더 많은 공부를 해야 한다는 조바심은 줄이는 것이 좋다. 특히 불안한 마음에 밤을 새워 벼락치기로 공부하는 것은 생체리듬을 깨뜨려 수능 시험시간인 아침과 낮에 집중력을 떨어뜨리므로 지양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임을 잊지 말자. 만약 긴장감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다면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족욕, 스트레칭 등을 통해 긴장을 풀어주도록 하자.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을 편안하게 갖는 것이다. 그 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 믿는 것이 중요하다.

 

5. 수능 하루 전날 준비 사항

수능 하루 전날은 예비 소집일이다. 수능 시험장까지의 교통편, 교실과 화장실의 위치, 자리 배치, 의자나 책상의 상태 등을 점검하고 수능 당일을 이미지 트레이닝하며 분위기를 익히도록 하자.

또 수능 당일 허둥대지 않도록 미리미리 신분증, 수험표 등 꼭 가져가야 할 준비물을 챙기고 소지가 금지된 휴대폰, 샤프, 전자기기 등의 물품은 빼놓도록 한다.

수능 시험장에 그 동안 공부한 책을 모두 가져가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쉬는 시간에 간편하게 볼 수 있는 요약자료를 미리 챙겨두는 것도 좋다. 특히 그 동안 여러 번 반복해서 본 요약자료가 있다면 반드시 챙기도록 하자. 여러 번 보았기 때문에 내용이 쉽게 눈에 들어와 쉬는 시간 동안 빠르게 내용을 재정리할 수 있고, 기억에도 오래 남아 효과적이다.


<본 글을 메가스터디의 자료입니다. 이곳을 클릭하면 원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