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논술 어떤 변화 있나 '경쟁률 상승 전망'

 

 [베리타스알파=김경] 현행 대학입시에서 실시하는 전형 유형 가운데 지원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형은 논술전형이다. 유성룡 ST Unitas 교육연구소장 겸 커넥츠 스카이에듀 진학연구소장이 수험생 관심이 높은 2020 논술전형을 분석해 전한다.

 

<논술, 경쟁률 최고.. 올해 더 높아질 듯>
 논술전형의 경쟁률은 매년 최고를 기록한다. 전형 유형별 지원 경쟁률을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실기전형, 수능전형을 모두 실시하는 한양대 서울캠퍼스 2019학년 대입전형의 경우로 예를 들면, 수시모집의 학생부교과전형이 298명 모집에 2252명이 지원해 7.56대1이었고, 학생부종합전형이 1075명 모집에 1만8238명이 지원해 16.97대1, 논술전형이 378명 모집에 3만533명이 지원해 80.78대1, 실기전형은 210명 모집에 3540명이 지원해 16.86대1이었다. 정시모집 일반전형의 수능전형이 757명 모집에 3537명이 지원해 4.67대1이었고, 실기전형이 107명 모집에 975명이 지원해 9.11대1이었다. 논술전형이 다른 전형들보다 적게는 4.8배, 많게는 무려 17.3배나 높았다. 여타 대학들의 논술전형도 한양대처럼 높은 지원 경쟁률을 보였다. 2020학년 대입전형에서도 논술전형은 여전히 높은 지원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곳을 클릭하여 원본 사이트로 이동하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