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상영되었던 영화 'Love Letter'
그 상영 당시에는 보지 않았던 영화였다.
다시 오랜 시간이 흐른 뒤,
평생 함께 하는 사람과 재상영된다는 이 영화 'Love Letter'를 보게 되었다.
기억 속의 첫사랑.
그저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기억.
마음 속에 고이 접어 숨겨 두었던
그때의 그 기억이 다시금 생각나게 하던 영화.
지금 내 옆에서 날 닮은 아이와 함께 누워 있는 그녀.
오랜만에 편지 한 통 써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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