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을 가득 안고 출발!”
두근거리는 마음, 들뜬 마음을 ‘설레이다’로 표현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가라앉지 아니하고 들떠서 두근거리다’는 뜻의
표준어는 ‘설레다’입니다.
따라서 명사형도 ‘설레임’이 아닌 ‘설렘’입니다.
앞의 문장도 “설렘을 가득 안고 출발!”로 써야 맞습니다.
<본 자료는 국립국어원 온라인 국어생활종합상담실의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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