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한 그릇 정도 모자르네.” 앞의 문장처럼 ‘모자라다’를 ‘모자르다’로 잘못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자르다’는 ‘모자라다’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또 ‘모자라다’를 실제로 발음할 때 ‘ㄹ’을 덧붙여 ‘모잘라’, ‘모잘라서’처럼 발음하는 경우가 있지만
‘모자라’, ‘모자라서’로 쓰는 것이 맞습니다.
앞의 문장은 “밥이 한 그릇 정도 모자라네.”라고 쓰는 것이 맞습니다.
<본 자료는 국립국어원 온라인 국어생활종합상담실의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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