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수능-EBS 연계 대상 교재 목록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EBS 연계 교재 목록입니다. 본 자료는 EBSi의 자료입니다. ^^ 첨부파일을 다운 받으세요. 첨부파일
- 국어영역 입시 뉴스
- · 2014. 5. 10.
“어제 할머니댁에 가서 김치를 담궜어.” 어제 김치를 담궈서 힘들었나요? 그러나 김치는 ‘담구는 것’이 아니라 ‘담그는 것’입니다. ‘담그다’는 ‘담가’, ‘담갔다’, ‘담그니’로 활용합니다. 따라서 앞의 문장은 “김치를 담갔어.”로 쓰는 것이 맞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담그다’는 ‘액체 속에 넣다’, ‘김치, 술, 장, 젓갈 따위를 만드는 재료를 버무리거나 물을 부어서 먹거나 삭도록 그릇에 넣어 두다’의 뜻이 있습니다.
“지나친 행동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고문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삼가하다’라는 표현. 그러나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다’, ‘양이나 횟수가 지나치지 않도록 하다’는 뜻의 단어는 ‘삼가다’로, 활용형은 ‘삼가’입니다. 따라서 앞의 문장은 “지나친 행동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로 써야 합니다.
'썩이다’와 ‘썩히다’는 “걔는 그 아까운 재능을 썩히는 건 물론이고 부모 속도 엄청 썩인다더라.”처럼 씁니다. ‘썩이다’는 걱정이나 근심으로 몹시 괴로운 상태가 되게 한다는 뜻입니다. 반면, ‘썩히다’는 ‘썩다’의 사동사로서 ‘유기물을 부패하게 하다’, ‘물건이나 사람, 재능 따위를 내버려진 상태에 있게 하다’ 등의 뜻이 있습니다.
이 글은 대성 마이맥 김동욱 선생의 글입니다. 이곳을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현장에서 학생을 가르치다 보면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친구도 만나게 된다. 이런 학생의 문제가 무엇인지 짚어보자. 공부에는 세 단계가 있다. 예습 → 수업 → 복습이다. 수학 과목을 예로 들어보자. 선생님이 다음 수업에 모의고사 1회분을 설명할 테니 30문제를 모두 풀어오라는 숙제를 낸 상황. 현재 수학 성적이 동일한 학생 A·B·C가 있다고 가정하고 유형별 행동을 예로 들어 바람직한 공부법을 살펴보자. A는 예습하지 않는다. 수업도 물론 경청하지 않는다. 당연히 복습할 내용도 없다. 앞으로 성적이 추락할 수밖에 없다. B는 80분에 걸쳐서 30문제를 풀었다. 채점을 해보니 4문제를 틀렸다. 그 상태에서 수업을 듣는..
"매일 밤 12시 30분 전에 자고 새벽 6시에 일어나요. 이렇게 자고 일어나면 개운해요. 그런데 며칠 전 어머니께서 '성적이 잘 나오는 애들이나 그렇게 자는 거지 너처럼 할 게 많은 아이는 새벽 늦게까지 공부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가만히 어머니 말씀에 일리가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스러워요." 한 제자가 보낸 상담 문자다. 학부모의 입장도 이해되지만 우리나라 교육 현실이 그대로 드러난 상황에 한숨부터 나온다. 고 3은 요즘 한창 힘들다. 중간고사도 코앞에 다가온 데다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준비까지 해야 한다. 따뜻한 봄날씨 탓에 몸은 더욱 나른하다. 꾸벅꾸벅 조는 아이들이 강사 입장에서는 답답할 때도 있지만 오죽 피곤하면 저럴까 싶어 안쓰러운 생각부터 든다. 잠자는 동안 우리의 ..
지난해 고 3이었던 A양. 고 1·2때 치른 모의고사는 물론 고 3이 되고 처음 본 3월 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까지도 항상 국어 1등급을 따냈다. 자타가 공인하는 '국어 여신'이었던 A양은 그러나 6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모의평가에서 4등급을 받고 내게 면담을 신청했다. A양처럼 급격한 등급 하락은 수학·영어와 달리 국어 영역에서는 왕왕 일어난다. 주로 내신 준비 기간 잘못된 국어 공부 방법이 원인이다. 중간고사 휴강 이후 수업에서 학생의 국어 독해력이 휴강 이전보다 많이 떨어져 있음을 느끼는 이유이기도 하다. 대개 고 3 중간고사 국어 시험 범위는 EBS 수능특강 교재다. 수능 연계율이 높기 때문에 고 3이 되면 거의 모든 학교에서 국어 수업 시간에 EBS 교재를 다룬다...
수험생이라면 국어 공부는 기출 문제로 시작하라. 여기서 기출 문제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문제와 △매년 6·9월에 시행하는 모의평가를 말한다. 이 문제는 여러 차례 윤문·검토 과정을 거치므로 독해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배양하기에 가장 좋은 자료다. 1994학년도부터 치러진 수능 시험 문제 가운데는 교육과정 변화 탓에 현 수험생에게 맞지 않는 자료도 있다. 그러므로 △2003학년도부터 2014학년도(2014학년도는 A·B형)까지 13개의 수능 △2004학년도부터 2014학년도(2014학년도는 A·B형)까지의 24개의 모의평가 △2002년 5월 17일에 시행된 개정 예비 수능 모의고사 2개 등 총 39개를 추천한다. 모두 평가원 홈페이지(www.ki..
"영어·수학은 잘하는데 국어가 문제예요." "국어는 공부해도 안 해도 성적이 그대로입니다." "국어 공부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해요?" 국어를 가르치면서 많이 듣는 말이다. 앞으로 10회에 걸쳐 이런 질문에 답해보고자 한다. 오늘은 첫 순서로 태도와 관련된 얘기다. 가장 중요한 이야기다. 새로운 학생과 만나는 첫 수업에서 주로 이렇게 묻는다. "국어는 왜 공부하는 걸까요?" 돌아오는 학생의 답은 "우리말이니까요." "대학을 잘 가기 위해서요." 등이다. 다 옳은 대답이다. 그러나 정확한 대답은 아니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태(白戰不殆)라는 말이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험하지 않다'는 의미. 수능 국어가 어떤 시험인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국어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다. 국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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